기사 메일전송
시흥시, `온동네 초등돌봄` 선도 도시로 나선다
  • 성창한 기자
  • 등록 2026-02-13 15:30:01

기사수정

시흥시, `온동네 초등돌봄` 선도 도시로 나선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교육부가 기존의 늘봄학교를 `온동네 초등돌봄` 국정과제로 발전시킴에 따라, 전국 최초 민·관·학 협력 돌봄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초등돌봄 체계 확산에 앞장선다.

 

지난 2월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추진 방안`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학교·지역사회·공공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과 교육을 통합 지원하는 협력형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등 3학년 이상 학생에게 연 50만 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원하고,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전국적으로 15곳 이상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미 지난 2023년부터 `온종일돌봄사업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초 민·관·학 협력 기반 시흥형 돌봄모델로 선정된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육부 정책 발표에 맞춰 기존 협의체를 중심으로 시흥교육지원청 간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고, 돌봄 수요 분석과 서비스 조정을 체계화해 현장 실행력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 자문단을 구성해 초등돌봄 수요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 서촌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다문화 특화 돌봄센터로 추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교육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산부인과와 협력한 아이누리 돌봄센터 대야점(아픈아이 돌봄사업)을 3월 개소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질병 등으로 인한 일시적 돌봄 공백 상황에서도 부모가 안심하고 일상과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시는 그동안 축적한 민·관·학 협력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온동네 초등돌봄을 주도해 나가겠다"라며 "성평등적 사회공동책임을 통해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시흥의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기반시설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4분기 수출 8.4% 증가… 대·중소기업 동반 회복세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2025년 4분기 수출액은 1,89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고, 수입액은 1,621억 달러로 1.4% 증가했다. 수출 기업 수는 7만223.
  2.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4일간 면제… 교통비 부담 완화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해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줄인다고 밝혔다.이번 통행료 면제는 설 명절 기간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한 민생 교통비 완화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제5회 국무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통과됨에 따라, 명절 기간인 16~18일..
  3. 기업 지방투자에 숨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대폭 손질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을 개정해 2월 10일부터 시행하며, 지역별 맞춤 지원 확대와 현장 애로 해소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지방 신·증설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
  4. 서울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17·18일 대중교통 막차 01시까지 연장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과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고, 설 당일과 다음날인 17·18일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을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서울시는 올해 설 연휴가 5일간 이어지는 가운데, 설 다음 날 바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이동...
  5.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개관행사 성황… 서울시 새 핫플로 부상 서울시 시청 지하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가 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개관 기념행사에서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 공식 출범했다.서울시에 따르면 개관 기념행사 기간 동안 서울갤러리를 찾은 관람객은 총 1만113명으로 집계됐다. 행사 기간 내내 개장 전부터...
  6. "남서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금천구, 호암마루길&전망대 조성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남서울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암마루길과 전망대를 조성해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호암마루길은 호암산 잣나무 산림욕장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잣나무와 참나무 숲 사이를 걷다가 작은 쉼터를 만나고, 다시 숲길을 따라 오르면 남서울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이르...
  7. 금융위, 채무조정자 재기 돕는 카드상품 2종 출시 확정 금융위원회는 2월 9일 카드업계와 점검회의를 열고 채무조정 중인 개인과 개인사업자의 경제활동과 신용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재기 지원 카드상품’ 2종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재기 지원 카드상품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서민금융진흥원과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