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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이웃과 함께 풍성한 추석맞이
  • 성창한 기자
  • 등록 2019-09-04 11: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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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과일․한과․쌀․이불 등 나눔, 송편 빚기, 어르신과 함께 장보기 등

구로구에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추석맞이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사랑의 김치 전달식’이 있었다.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선옥)이 5kg 1,900여 박스를 후원했다. 김치는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4일 구청 강당에서는 ‘추석 선물 나눔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과일과 한과 등이 담긴 선물상자 300개를 준비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물품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 이웃돕기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광장(경인로 75)에서는 6일 선물 나눔 행사를 열고 저소득층 350가구에게 과일과 생필품을 기부한다. 동별로도 풍성한 나눔 잔치가 마련된다.

  

5일 고척1동에서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와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가 열린다. 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김충희) 주관으로 송편을 마련해 경로당 17개소에 전달한다. 이어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방문해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드린다.


같은 날 고척2동에서는 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공희창) 주관으로 송편 빚기 행사가 진행된다. 어르신과 어린이 30여명이 세곡경로당에 모여 송편을 빚으며 세대 간 정을 나눈다.


구로2동에서는 6일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가 열린다. 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김인숙)이 저소득층 120명에게 쌀 10kg씩을 전달한다.


9일 신도림동에서는 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하숙현) 주관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가 열린다. 기초수급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96명에게 이불을 전달한다.


같은 날 구로5동에서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동 자원봉사협력단 단원들이 어르신의 장보기에 동행해 물품 구입을 돕고 집까지 물품을 배송해드린다. 이어 구로5동 경로당을 방문해 명절 음식을 대접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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