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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기③, “변호사가 변해야 판검사가 변한다”
- 변호사는 용감하고 진취적인 직업공희준(이하 공) : 국민들은 이제껏 대한변협을 막강한 권력단체로 간주해왔습니다. 왜냐면 특검을 선임하는 때에도, 요즘 ...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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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기②, “대한변협은 정부 산하단체 노릇을 멈추라”
- ‘변호사의 특권’은 이제는 옛말이 돼김관기(이하 김) : 변호사들이 모이면 변호사 자격증을 ‘도둑면허’라고 부릅니다. 다른 말로 ‘장물취...
-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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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기①, “변호사는 피고인이 악마라도 변호해야”
- 공희준(이하 공) : 문재인 정부가 신줏단지 모시듯 해온 이른바 ‘검찰개혁’은 사공 많은 배처럼 이미 산으로 올라간 지 오래입니다. 더욱이 검찰개혁...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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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과 에베레스트
- 한때 세 가지 오리무중의 수수께끼가 우스갯소리처럼 시중에 널리 회자된 적이 있었다. 박근혜의 창조경제, 안철수의 새정치, 김정은의 속마음의 정확한 실체...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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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진의 원조는 중국이 아니었다
- 안 풀리는 집안일수록 불화가 잦은 법이다. 선거에서 패배했거나 패배할 가능성이 높은 정당에서 당내 파벌싸움이 더욱더 빈번해지는 이유다. 이와 대조적으...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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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 ‘전 인민의 해군화’에 나서다
-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라는 말이 있다. 아르키텔레스는 문명화된 아테네인이 어떻게 적국이자 야만인인 스파르타 녀석들의 명령에 복종할 ...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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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호③, “문재인 정부는 ‘정책의 배신’을 직시해야”
- 시장은 정부보다 유능하다이동호 : 문재인 정부의 설익은 부동산 정책은 ‘민생의 사법화’라는 역기능과, ‘뒷조사의 산업화’라는 부작용을 낳...
-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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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호②, “문재인 정부, ‘뒷조사의 산업화’도 이뤄낼 기세”
- 위로금은 제2의 권리금이 될 것이동호(이하 이) : 임대인이 집을 팔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파악한 세입자는 계약갱신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는 데 대한 위로금...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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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호①, “문재인 정부, ‘민생의 사법화’마저 불러와”
- 공희준 : 문재인 정부가 서민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회심의 역작으로 내놓은 부동산 임대차 3법을 둘러싼 논란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의 집권...
-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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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과 김영춘을 생각한다
- 이낙연이라는 이름의 ‘타율주행 자동차’집권여당이 내년 4월 실시될 예정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부산시장 보궐선거 가운데 단 한 군데라도 후보를 ...
-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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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조두순 출소까지 1개월···12년간 손 놓은 정부
- 미성년자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를 한 달여 앞두고 법무부가 30일 경찰청, 여성가족부와 함께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조두순이 복역한 지 무려 12년 만에 나온 ...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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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의 강남좌파도 돈에 약했다
- 테미스토클레스는 돈이 많이 필요했다. 손님들을 접대하는 연회를 쉬지 않고 벌여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는 술과 음식을 마련하는 데 쓰일 자금을 조달하기 ...
-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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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영④, “김종인의 중도노선이 국민의힘이 살 길”
- 국민의당은 ‘양극화의 유혹’을 이겨내야장진영(이하 장) : 지역구에 와보니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불만이 큰 당원들이 많았습니다.공희준(이하 ...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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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영③, “제3지대 흥망사를 쓰고 싶다”
- 안철수 대표, 민주당에게 제대로 이용당해장진영(이하 장)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14년 3월, 민주당과 전격적으로 합당해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었다가 쓴...
-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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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사람에 충성 않는다” 윤석열···민주당의 ‘자가당착’
- “저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013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국정감사에서 한 말이다. 자기 소신을 명료하게...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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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영②, “박원순의 힘, 더불어민주당만 몰랐다”
- 공희준(이하 공) : 장진영 위원장님께서 염두에 두고 계신 경선 방식과 비교적 비슷한 단계를 거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 인물이 얼마 전 불행하게 생을 마감한...
-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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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영①, “인물에만 매달리는 선거는 승산이 없다”
- 공희준(이하 공) : 최근에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당을 찍겠다는 유권자들의 비율이 높습니다. 단체전에서는 야권이 우위를 점한 양...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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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대한민국 출산지도, 그리고 낙태죄
-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발표한 '2019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서 신혼부부가구의 기준을 '여성배우자 연령 만49세 이하'로 설정하며 논란이 일었다. 가임기 여성...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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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의 뿌리를 찾아서
- 테미스토클레스가 소년티를 벗고 청년기 즉 ‘젊은 어른’의 단계에 진입했을 무렵은 아테네 역사의 격동기였다. 머리 좋고 가난한 청년이 물고기라면,...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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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와 김경수는 공동운명체
- 로펌 이상의 로펌 ‘우리법 연구회’성남시청에서 재미있는 소식이 지금부터 열흘 전쯤에 전해졌다. 성남시청 공무원이 시청건물 4층에서 9층을 다녀온 일을 ...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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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5 건축행정평가 `서울 자치구 1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건축행정평가` 일반 부문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구는 이번 수상으로 2024년 특별 부문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1999년부터 시행된 건축행정평가는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의 ▲능률성 ▲효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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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미국 희토류 자석 공장 추진… 한·미 공급망 전략 자산 확보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Chesapeake)시에 신규 투자 후보지를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이며,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첨단 산업 핵심 자원의 생산은 미국 공급망 안정화와 한국 산업의 공급망 다변화, 에너지 안보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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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임직원 모금 캠페인 `천원의 사랑` 누적 기부금 3억 원 돌파
LG유플러스가 임직원 소액모금 캠페인 `천원의 사랑`의 기부금이 누적 3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2016년부터 시작된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1천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직접 선정한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참여하는 임직원은 월평균 3천명으로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달한다.지금까지 적립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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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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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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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겨울방학이 즐겁다"…놀이와 배움이 있는 특별한 과학 특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초등학생 53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강은 초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비판적 과학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로 구성했으며, 모든 과정은 실습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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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출시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의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삼성전자는 ‘삼성월렛’에서 결제부터 충전은 물론, 포인트 적립과 포인트 사용까지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단일 앱 경험(All-in-One Experience)’을 제공한 것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