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구인 김영주, 김민석 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만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구청 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토크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영주, 김민석 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게스트로 참석했으며, 영등포구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방송인 임혁필 씨가 진행을 맡았다.
김영주, 김민석 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토크쇼 시작과 함께 오는 28일 영등포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토크쇼에서는 참석자들이 바라는 영등포의 이미지, 꼭 필요한 영등포의 변화-교육‧교통‧주거환경‧의료‧안전환경,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와 극복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오고갔다.
참석자들은 제안된 여러 주제들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며 구민들과의 소통에 힘써 더욱 발전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영주 국회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구민들을 못 뵙는 점이 가장 아쉬웠는데 이 자리를 통해서 뵐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서울 3대 도심으로서 서울의 중심 영등포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회의원은 “영등포가 혁신적 포용국가 대한민국의 선도지구, 대표모델의 이미지를 갖길 바란다”며, “평생교육 1번지, 선도적 평생학습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쇼는 구 대표 유튜브 채널 ‘영구네’와 구 공식 페이스북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됐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두 분 국회의원님의 영등포에 대한 사랑과 열정, 지역현안에 대한 명쾌한 혜안을 들을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민분들의 피부에 와 닿는 밀착행정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로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