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 양천구청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양천구 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00년 공단 창립 이래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해 5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금년 평가대상 지방공기업 중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평가등급은 가, 나, 다, 라, 마로 이루어졌으며 가 등급을 획득한 6개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일자리 정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01) 인증을 통해 부패예방에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19 시민이 뽑은 우수화장실 선정, 주민 경영 참여 협의체 운영 등 시설관리공단 경영의 전반적인 과정을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번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조주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