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허브, 성수동에서 쇼케이스 성료
서울패션허브가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에서 ‘서울패션허브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패션허브가 올해 집중 지원 중인 40개 디자이너 브랜드 가운데 20개 사를 엄선해 신규 시즌 상품을 선보이고 패션업계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쇼케이스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별 기획 전시 공간 및 패션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반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팝업스토어와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강서구는 취약계층 어르신 360명을 선정하여 ‘어르신 마음 콩콩,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강서구)강서구가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서구는 심리 안정, 고독감 해소 등 어르신들의 심리방역에 도움을 주고자 홀몸 어르신 등 코로나19 취약계층 어르신 360명을 선정하여 ‘어르신 마음 콩콩, 토닥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콩나물시루와 콩, 관찰일지, 운동 포스터, 체크리스트, 인지학습지 등의 물품이 담겨 있는 키트를 제공해 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키트 제공 후 유선으로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진행상황과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전체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