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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신규 개원··· 올해 여섯 번째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0-10-07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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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2개소, 9월 3개소 추가 개원하며 관내 총 78개소 운영

영등포구가 10월 신규 개원한 ‘국공립 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 전경 모습. (사진=영등포구)영등포구가 지난 5일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1일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또다시 신규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이로써 지난해 총 72개소였던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상반기 2개소, 9월에는 3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총 78개소다.

 

10월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으로 대림1동 e-편한세상 영등포아델포레 아파트 내에 위치한다. 규모는 지상 1층, 연면적 330.9㎡로 51명의 원아를 수용 가능하다.

 

대림1동에서 운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은 단 2개소에 불과하며, 영등포구 18개 동 중 가장 적은 수치다. 반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00%에 달하며, 높은 보육 수요를 보여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지역주민과 아파트 입주민의 보육부담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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