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올해 총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이어 다음 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 내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사진=동작구)동작구가 올해 총사업비 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에 이어 다음 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 내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위반 건수는 324만 건이며, 올해에는 지난 8월까지 약 67만 8,900 건의 속도위반이 적발됐다.
동작구는 올해 상반기에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라매초 ▲중대부속초 ▲대림초 ▲신길초 등 1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7개소에 추가 설치해 총 19개소를 운영한다.
먼저, 지난달 동작경찰서 및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과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도로 조건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설치지점 협의를 완료했다.
대상지는 ▲남성초 ▲신길초 ▲서울상도유치원 ▲중대부속유치원 ▲열림유치원 ▲도레미어린이집 ▲큰별어린이집 등 초등학교 2개소와 유치원‧어린이집 5개소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신호등이 있는 남성초와 신길초, 서울상도유치원 등 5개소에는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신호등이 없는 중대부속유치원과 도레미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에는 과속단속카메라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다음달까지 ▲노량진초 ▲영본초 ▲동작초 ▲신남성초 ▲문창초 ▲상도초 등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 10개소에 차량접근 인지시스템을 활용한 ‘교차로 알리미’를 설치한다.
이외에도 ▲LED 바닥경광등 ▲차량접근 알리미 설치로 차량접근을 신속‧정확하게 알리며 ▲자동차 과속을 방지하는 속도표출기 등을 갖춰 스마트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한다.
한대희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와 유치원‧어린이집 주변 통학로의 교통안전 강화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