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발생했다. 서울 18명, 경기 48명 등 수도권에서 67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발생해 총 2만 5199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4명이다. 54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6명 늘어난 144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8명, 인천 1명, 경기 48명 등 수도권에서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이다.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관련 접촉자 조사 중 추가 전파(강남구 CJ텔레닉스) 집단 사례(17명)가 확인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3명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잠언의료기기 방문자의 가족이 CJ텔레닉스 직원으로 직장 내 전파로 추정된다.
인천 남동구 카지노바(KMGM 홀덤펍)와 관련해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도 19명이 추가돼 누적 51명까지 늘었다.
해외 유입 은 내국인 4명, 외국인 16명 등 20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3명, 지역 사회에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