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는 2021년도 구조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5 년간 구조활동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계양소방서 구조활동 등급도'를 제작ㆍ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구역별 5 년간 구조건수 누계현황을 기초로 구조활동을 1~5등급으로 분류하였으며, 계양구 지도에 등급별 빨강~초록색으로 구분 표기하였다.
등급기준은 1등급 1,000건 이상, 2등급 400건 이상, 3등급 300건 이상, 4등급 100건 이상, 5등급 100건 미만으로 구분하였으며, 1등급은 계산동, 작전동, 효성동 등 3개동, 2등급은 동양동, 병방동, 임학동 등 3개동, 3등급은 귤현동 등 4개동, 4등급은 장기동 등 4개동, 마지막으로 5등급은 목상동 등 9개 동으로 분류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구조활동 등급도는 구청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사고빈발 개선 대책 비대면 실무회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