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5월 28일 인천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현장 방문은 최근 평택, 부산 등 항만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하역근로자의 안전대책 마련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IPA 및 관련업계의 적극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전한 인천을 조성하자는 취지이다.
오늘 방문한 인천신항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60%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갈등 지속 등 불안한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물동량 100만TEU를 처리하는 등 인천항 물류서비스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항만 하역작업 안전기준 보완 및 근로자 안전관리대책 강화를 통해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IPA, 컨테이너터미널사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는 한편,“시민이 안전한, 시민이 우선인 인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