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공중화장실 49개소 일제점검 완료
  • 김미경 기자
  • 등록 2021-06-04 09:46:21

기사수정
  • 지역 내 49개소 공중화장실 내 시설물 일제 점검으로 청결 및 이용 만족도 향상
  • 불법 촬영기기, 비상벨 점검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

관악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9개소의 공중화장실 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관악산 나들이숲 화장실

이번 일제점검은 공중화장실 이용 불편사항을 조기에 발견해 개선하고 위해요인은 사전 제거해 청결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만들고, 불법 촬영기기 설치여부 및 비상벨을 점검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장실 청결상태 ▲주요 시설물 관리 ▲안전관리 ▲휴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비상벨 작동 ▲불법 촬영기기 ▲방역관리 등으로 공중화장실 전반을 살폈다.

 

점검 시에는 공중화장실 이용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남녀로 편성하고, 점검자임을 알 수 있도록 복장을 통일했다.

 

관악산 돌산 화장실

주요 정비사항은 훼손된 안내표지 교체 및 신규 설치, 일부 파손시설 정비, 시설 재 도색, 안전난간·칸막이 설치 등으로 6월 중 정비할 계획이며, 퇴색된 방역수칙·불법 촬영금지·금연 안내문 등도 일괄 교체한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비상벨과 불법 촬영기기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했다.

 

비상벨은 벨을 누르면 공중화장실 입구에 부착된 경광등이 켜지면서 경보음이 울려 위급상황임을 주변에 알림과 동시에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되어·통화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점검중임을 알리고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촬영기기’는 먼저 육안을 통해 의심물체, 정체불명의 흠집·구멍 등을 확인한 후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병행점검 했으며, 불법 카메라 설치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편,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기기 설치여부는 자체 및 전문 업체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 화장실은 ‘관악구 안심지킴이’ 전담 인력 운영으로 상시 점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리동네 여성안전 주민감시단’을 통한 민간 자체 점검과 경찰서와의 합동 점검도 추진 중이다.

 

불법 촬영기기 탐지기는 동 주민센터에서 대여가 가능하므로 민간 화장실 소유자도 이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화장실은 그 나라의 얼굴이며 문화수준이라는 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방역, 불법 카메라 점검 등 철저한 사전 관리로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네이버웹툰, 숏폼 애니메이션 ‘컷츠’ 공개…9월 1일 정식 출시 네이버웹툰이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Cuts)’를 공개하며 웹툰 기반 콘텐츠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네이버웹툰은 25일 “오늘부터 앱(App)을 통해 컷츠를 점진적으로 배포하고, 오는 9월 1일 정식 출시 이후 누구나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하고 감상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컷츠는 2분 이내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제작·...
  2. SKT ‘스페셜T’ 참여 고객 20만 명 돌파…장기 고객 혜택 업그레이드 SK텔레콤의 장기 고객 혜택 프로그램 ‘스페셜T’가 누적 참여 고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SKT는 이를 기념해 장기 고객 대상 맞춤 혜택을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SKT(대표이사 사장 유영상)는 25일 “지난해 1월 론칭한 스페셜T가 고객 호평 속에 1년 7개월 만에 참여자 20만 명을 넘어섰다”며 “조용필 콘서트 초청, ..
  3. 여행·브이로그 필수품 ‘액션카메라’…제품별 성능 차이 뚜렷 여행과 브이로그 촬영 등에서 활용되는 ‘액션카메라’의 주요 제품 간 성능 차이가 크다는 시험평가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5일 액션카메라 6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화질, 배터리 성능, 방수, 내환경 성능 등 품질과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비교정보는 ‘소비자24’ 내 ‘비교공감&...
  4.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9월 말 청계천서 첫 운행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셔틀을 9월 말부터 청계천에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행은 청계광장부터 광장시장을 지나 다시 청계광장으로 이어지는 4.8㎞ 구간에서 이뤄지며, 시민들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운행에 투입되는 차량은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11인승 소형버스로, ...
  5. 삼성전자·존스홉킨스대,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로 R&D 100 어워드 수상 삼성전자와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이 미국 R&D 월드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 R&D 100 어워드’에서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1963년 제정된 R&D 100 어워드는 매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산학 혁신의 ...
  6. KT, 국내 최초 AI-RAN 상용 검증…네트워크 혁신 가속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상용 5G 네트워크에서 AI-RAN(Artificial Intelligence Radio Access Network,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 기술 검증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AI-RAN은 기지국과 네트워크 서버의 사이에 오가는 트래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통신망 기술이다.AI-RAN 기술이 적용된 기지국은 전용 AI 엔진..
  7. 서울시, 하수도·쓰레기 관리 강화… 도심 쥐·야생너구리 피해 예방 나선다 서울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내 쥐 출몰 사례 증가와 야생 너구리 발견에 대응해 하수도 정비, 음식물쓰레기 관리 강화, 도심 녹지 확충 등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매개 가능성을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정기 방역과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수관 침수, 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