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카톡 채널 ‘양천구청’을 추가하는 구민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볼빵빵 해우리’ 이모티콘을 선착순 배포한다.
구는 비대면 시대에 SNS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우울하고 힘든 주민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볼빵빵 해우리’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총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구성된 ‘볼빵빵 해우리’는 양천구를 대표하는 해우리 캐릭터를 MZ세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양천구청’을 추가하는 신규 친구를 대상으로 배포한다. 모바일 카카오톡 검색창에 ‘양천구청’을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볼빵빵 해우리와 함께 하개’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우리 구 캐릭터도 많이 사랑하고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주민들에게 카톡 채널 ‘양천구청’뿐만 아니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유용하고 희망찬 구정 소식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