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형 여성친화도시 Next Level을 논하다.
  • 이영선 기자
  • 등록 2021-09-14 16:39:05

기사수정
  • 9월 14일, 2021 여성친화도시 포럼 개최
  • 민선7기 공약사업,‘내 삶이 행복한 도시’구현의 일환
  • 군구 특화사업 지원 확대 ·여성친화도시 지정 위한 맞춤형 컨설팅 약속

인천광역시가 제26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인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2021년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9월 14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여성친화도시 Next Level을 논하다` 포럼 개최

포럼은‘인천형 여성친화도시:NEXT LEVEL을 논하다’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공간 조성 방향과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인천의 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인천형 여성친도시 조성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인천시는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군·구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함께 광역협의체를 통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 등 4개 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 결정 및 추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정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5대 공약 사업 중 하나인‘내 삶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 소장과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가 여성친화도시 기반조성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인천시가 나아갈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여성친화도시 확대 및 재지정을 위한 중구와 미추홀구의 여성친화도시 추진사례들도 공유됐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오늘 포럼을 통해 인천형 여성친화도시의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앞으로 군·구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신규지정 및 재지정을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진행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시, 모아타운 4곳 신규 확정…3,570세대 주택공급 본격화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비를 본격화한다. 시는 10월 16일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어 종로구 구기동, 관악구 난곡동, 동작구 노량진동, 서대문구 홍제동 등 4개 지역의 모아타운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총 3,570세대의 모아주택(임대 852세대 포함)이 새롭게 공급될 전망이다.서울시는 공공참여..
  2. 10월 초 수출입 모두 감소… 무역수지 5억 달러 적자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 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한 130억 달러, 수입은 22.8% 줄어든 13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5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조업일수 감소(3.5일)로 인해 전체 수출입 규모는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액은 37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27.8억 달러) ..
  3. 에쓰-오일 세븐 ‘피치스 런 유니버스’서 모터스포츠 팬 접점 확대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이 12일 열린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25 피치스 런 유니버스’에 참여해 현장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고 밝혔다. 피치스 런 유니버스는 자동차 문화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최한 행사로, 세계 최대 스포츠쇼인 F1(포뮬러원) 레이싱카 주행을 ...
  4.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첫 수출… 가스터빈 종주국 미국에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을 첫 수출한다.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국산 가스터빈을 공급하며 한국 발전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말까지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
  5. 한국, 일본보다 AI 더 쓴다...‘한국 직장인 65% 이상 AI 경험’ 글로벌 문서 플랫폼 PDF Guru (https://pdfguru.com/ko)가 한국의 틸리온 프로, 일본의 Freeasy24와 협력해 한국과 일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교 조사 결과, 한국이 AI 활용 경험과 학습 의지 모두에서 일본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 인지도, 사용 경험, 활용 목적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한국이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Chat GPT(챗지피티)...
  6. 구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의 새로운 기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공개 구글 클라우드는 10일(현지 시간) 전 세계 모든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 고객 경험, 혁신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를 공개했다.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직관적인 제미나이 채팅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6가지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7. KB금융, 지난해 6조6545억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일, 지난해 KB금융의 ESG 경영활동을 담은 ‘2024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통해 총 6조6545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매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비금융 부문인 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