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기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 육성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2-11-03 14:13:36

기사수정
  • 3일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산업 유망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발굴, 민관 공동으로 5년간 2조원 이상을 투입하여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일(목) 10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일(목) 10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27일(목)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이영 장관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이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초격차 스타트업이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만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신산업 스타트업이다.

 

우리나라는 초격차 스타트업이 탄생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주요 신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국가의 기술경쟁력이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도 높은 수준이다.

 

또한, 2017년 이후로 전체 창업에서 신산업 분야의 기술창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창업·벤처 생태계의 중요한 지표인 유니콘 기업의 수를 살펴보면 2022년 상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유니콘 기업은 23개로 이중 기술기반 기업은 3개에 불과하다.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기술 선도국들이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과감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기술과 환경의 전환기에 대응하여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시장 선점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마련하였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두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

 

먼저, 그간의 창업지원 정책이 특정 기술이나 분야에 구분 없이 업력에 따라 보편적으로 지원해온 것과 달리, 국가 경쟁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10대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에 핵심 지원수단을 과감하게 투입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그간 창업 지원 정책의 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었으나, 2022년 개정시행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을 근거로 업력 10년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한다는 점도 기존 정책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초격차 분야 선정 ▲1,000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 선별 ▲5년간 2조원의 과감한 민·관 공동자금 투입 ▲정부 출연연 등 전문기관의 특화지원 ▲스케일업 및 글로벌화 ▲부처간 협업 및 연계지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동안 신산업 스타트업 현장에서는 신산업 개척의 어려움을 지속 토로해왔다. 성과를 내기까지 긴 기간 동안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신산업의 특성상 투자유치가 쉽지 않아 초기 자금조달부터 큰 장벽이었기 때문이다.

 

민간 투자시장에서도 신산업의 중요성과 가능성은 인정하고 있지만, 투자에 대한 부담이 컸기 때문에 연결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2조원을 상회하는 투입은 투자시장에는 위험을 줄여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에는 직접적으로 어려움을 덜어주어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 장관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끄는 것은 스타트업”이라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민간과 정부의 역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인천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공원 지하에 800면 규모 주차장 조성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 지하를 활용하여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12일, 인천시가 원도심 내 주거 밀집 지역 인근 공공시설 지하 공간을 개발해 주차장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부지 매입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주차 공...
  2. ‘금천구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지막 단기 과정 시작… 5주간 운영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은 13일 37명의 참여자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의 2026년 마지막 단기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단기 과정에는 총 144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선발 요건에 따라 3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0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주간 진행되는 맞춤형...
  3. 인천공항공사, 지역 노후 주거지 도색 봉사활동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사회 상생실천을 위해 지역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외벽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지원하는 '희망온기, 컬러 프로젝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시 제물포구 일대 노후 주거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및 임직원과 제4기 인천공항 합동 봉사단 등 60여 명이 ...
  4.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안착 박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13일 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연수'를 열고,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맞...
  5.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모디 인도 총리 만나 현지 미래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3일 인도 뉴델리 총리 관저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인도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과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이 날 정의선 회장은 지난 1996년 인도 진출 이후 지난 30년간 현대차그룹이 인도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강조하며 인도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6. 정부, AI·데이터 결합한 '고부가가치 K-뷰티' 육성 본격화 정부가 K-뷰티 산업을 제조 중심에서 AI와 데이터, 디바이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재정경제부는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서비스산업발전 TF에서 'AI·융복합 K-뷰티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급성장하는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고, 피부·성형 ...
  7. 대한암협회, 암경험청년과 함께 달리는 러닝 클럽 ‘2RC’ 론칭 암 진단과 치료라는 긴 터널을 지나온 청년들이 세상 속으로 다시 힘찬 발을 내딛는다. 대한암협회가 암경험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러닝 클럽 ‘2RC(Reset-Running Club)’를 발족했다.2RC는 암 투병 및 회복 과정에서 겪는 사회적 시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환우 모임이 투병 경험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