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3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으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서울 소재 직장·학교를 다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시민 누구나 서울시민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시민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시민이 발로 뛰어 취재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울 뉴스’를 발행하고 있다.
‘서울시민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의 시민기자운영 편집부에서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서울시 온라인 뉴스 포털 `내 손안에 서울`의 ‘시민기자 뉴스’ 코너에 게재된다.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 취재기자 ▲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 가입·활동하며, <내 손안에 서울> 및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3년 ‘서울시민기자’는 올해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및 시정 참여의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지며, 글쓰기·사진촬영·영상편집 등 시민기자 활동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사가 발행된 시민기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및 기자증을 제공하며, 1년 동안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서울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시민이 직접 전달하는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와 시민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통 파트너”라며, “서울시정에 관심을 갖고 살기 좋은 서울, 살고 싶은 서울을 널리 알리는 일에 함께 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