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치회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체험 ,취미 ,학습 세 부문으로 나눠 15개 동 자치회관에서 실시된다.
구로2동, 구로4동은 도자기 수업을, 개봉2·3동은 토탈공예와 캘리그라피 수업을 개설했다.
구로1동, 고척1동은 초등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는다. 구로1동은 G밸리 산업단지를 탐방하고 3d제작 체험 시간을 갖는다. 고척1동은 자연과 함께 만나는 진로탐색 수업을 연다.
고척2동은 강화도 자연사 박물관과 역사박물관을 방문하며 오류1동, 구로3동, 고척1동은 방송국 견학 체험을 마련한다. 오류2동은 국립과천 과학관을, 구로4동은 보라매공원시민안전체험관을 찾는다.
신도림동, 고척2동, 수궁동은 과학 탐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치회관 방학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피드백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