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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19년 금천구협치추진단 협치지원관 공개 모집
  • 김선화 기자
  • 등록 2019-01-08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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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민선7기 금천 협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금천구협치추진단 ‘협치지원관’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 ‘나풀나풀협치론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신청자격은 민·관 협치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식을 갖춘 자로, 행정안전부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운영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민선7기 ‘협치지원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채용돼 민·관 협치 기획업무, 협치관련 사업연계 업무 등을 수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금천구청 마을자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자필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구직등록필증’ 등이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22일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1차 합격자는 24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당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협치추진단’은 민·관 중간 매개체 역할로 2017년 1월 처음 구성됐다. 주민, 직원을 대상으로 총 17회 협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 쓰레기문제 등 마을 곳곳의 다양한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크고 작은 공론장을 202회 열었고, 약 3,300여명의 주민참여를 이끌어 냈다. 

유민석 마을자치과장은 “민선7기 주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행정 실현을 위해 그 어느때 보다 민·관 협치가 중요한 시점이다”며 “금천구 협치 발전을 위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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