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외국인 간 차이 존중”안산시, 상호문화주간 운영
  • 민창기 기자
  • 등록 2023-10-17 16:30:01

기사수정

안산시는 내달까지 내외국인의 상호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2023 상호문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내 · 외국인 간 차이 존중`안산시, 상호문화주간 운영_외국인지원본부전경

안산시는 전국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이다. 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행정조직 운영,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 교육·문화·예술·체육활동 지원 등 우수한 문화교류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지난 2020년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공무원 대상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문화 안산 포럼’(26일) ▲외국인주민 인권교육(31일) ▲상호문화 오피니언리더교육 ‘다문화지역을 위한 도시재생’(11월 3일)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제13회 정기연주회(11월 4일) ▲영화로 소통하는 상호문화 ‘인권영화제-엘리멘탈’(11월17일) ▲동별 직능단체원 및 지역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상호문화 인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상호문화가 안산시 전체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평화로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 개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재로 평화로권역 개발회의를 열고 경원선을 중심으로 한 관광 분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도3호선 평화로에 접해 있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 시는 경원선 축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해 있고 향후 기회발전특.
  2. 서울 강서구, 새로미 가고 록스타 꿈꾸는 반전 매력 `신새롬` 온다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 `새로미`의 후임, `신새롬`의 앞으로의 활약 많이 기대해 주세요."서울 강서구는 3일 새로미에 이은 제2호 강서구 공무원 버추얼 유튜버(이하 버튜버) `신새롬`을 전격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새로미는 지난해 2월 강서구가 처음 선보인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로 구 대표 캐릭터인 `새로미`를 의인화했다....
  3. 관악구,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 관악구가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 월 15만원을 2년∼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
  4. 이공계 청년, 미국에서 첨단산업 배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 정상 간 합의한 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를 추진 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장학생 224명을 첫 선발하고, 지난 3일 1기 장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한미 이공계 청년 특별교류 이니셔티브는 2023년부터 양국이 3,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2,023명의 양국 학생 간 교류를 지원하...
  5.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 활성화 위해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실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6월부터 소단위 정비사업 교육인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소규모 주민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현안과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잠재적 정비사업 수요를 발굴...
  6.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수진 목사, 5월 은사집회 인도 만민중앙교회의 이수진 목사가 지난 5월 31일 성공적인 은사 집회를 인도했다.이수진 목사는 5월 31일 밤 11시에 시작된 금요철야 예배에서는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마 8:5~13)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32개국에서 접수된 사연에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만민중앙교회는 이번 집회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러시아, 영국, 인도, 아...
  7. 대학 재학생부터 선제적 일 경험 ‘서울 청년 예비인턴’ 본격 시작 최근 취업시장에서 직무 관련 경험 및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대학(원) 재학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예비인턴’의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