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오는 20일부터 사회공헌활동 참여기업인 ㈜나야넷과 함께 ‘상공의 날’ 기념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명사특강은 G밸리 내 기업인 및 근로자에게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총 3회 운영된다.
첫 강연은 ‘상공의 날’ 20일 오후 3시, ‘빅데이터 시대 기업의 현재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진호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사회와 기업의 현실과 문제점을 계량 분석적으로 접근해 대처방안 등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연은 4월 3일 오후 3시 ‘진성리더십’을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윤정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이야기를 들려준다.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으로 등장하는 진성리더십을 통해 자신만의 리더십을 디자인하고 의사결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4월 17일 오후 3시 마지막 강연에는 가천대학교 임진환 교수가 ‘영업은 배반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저성장 시대에 기업이 성공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영업에 대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
G밸리 내 기업인 및 근로자, 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입장은 별도 수강신청 없이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상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0명은 강사가 저술한 신간 도서를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G밸리 내 기업인 및 근로자들이 급변하는 현 사회 속에서 지식 욕구를 충족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