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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유치원·어린이집 직접 방문해 흡연예방교육
  • 안정훈 기자
  • 등록 2019-04-15 1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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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 눈높이 맞춰 교육···아이·교사들에 큰 호응

찾아가는 유아흡연예방 교육

부천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83개소 원아 3천944명을 대상으로 유아흡연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교육으로 강사가 해당 기관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구연동화를 통한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담배의 유해성 알기 ▲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구역·흡연구역 구분 퀴즈 ▲금연송 배우기 등이다.


유아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참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유아흡연예방 교육

시는 흡연 폐해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유아들의 올바른 인식정착과 가족의 금연실천을 돕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아흡연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금연전도사로서 가족 구성원 금연 유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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