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한국전력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3조2927억원, 영업비용은 21조9934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3조2927억원, 영업비용은 21조9934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조47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원 감소한 데 기인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1.1% 감소했으나, 2023년에 세 차례 요금 인상으로 판매단가가 9.8% 상승해 1조9059억원 증가했다.
자회사 연료비는 2조9229억원 감소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2조9680억원 감소했다.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 및 LNG발전량 감소 등으로 감소했으나,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량은 증가했다.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전력설비 증가로 수선유지비 1399억원 증가했다.
2023년 세 차례 요금 인상과 연료 가격 안정화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및 중동 분쟁의 확산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고환율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가 예상된다.
한전은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누적적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