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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조업 위해···안산 반월·시화 기업인들과 머리 맞댄다
  • 안정훈 기자
  • 등록 2019-04-17 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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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월·시화 국가산단 기업인들과 간담회···지속적 협업 추진

'현장의견 청취 및 대응방안 마련 간담회' 단체사진.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부진한 제조업 상황을 타개하고자 경기도, 안산시,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가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6일 안산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반월·시화 MTV(Multy Techno Valley) 국가산단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관련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박신환 경제노동실장, 안산시,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반월·시화 국가산단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해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안산지역 산단 제조업의 생산성 저하가 장기적 마이너스 성장기조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생산액 및 공장가동률 증가, 고용인원 창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논의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뿌리기업 지원 사업 확대, 영세기업 우수기술 홍보마케팅 지원, 안산시 관내 기업인들에 대한 수의계약 가능물품 지정, 화평법 규제 개선, 기업대출 상환 사전 통보 등 예산지원 및 규제개혁을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현장의견 청취 및 대응방안 마련 간담회. [사진제공=경기도]

또한 젊은층의 산업단지 내에서 일과 여가생활이 가능한 정주여건 기반 마련이 생산성 및 고용증가로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산업단지 인근의 역세권 개발ㆍ교통체계 개선ㆍ문화시설 확충 개발을 건의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맞춰 중소기업 대상 스마트제조 분야 지원책 마련,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건의된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안산시 및 산하기관 등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추경 예산에 증액할 방침이다. 신규정책 대상 사업에 대해서는 2020년 본예산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말을 하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사진제공=경기도]

이화순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 전체 기업의 99%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기업 규제·애로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정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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