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새마을회(회장 서태연)는 지난 12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범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산본로데오거리를 행진하며 ▲실내온도 26도 이상 유지하기 ▲엘리베이터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조명소등하기 ▲대기전력 줄이기 등의 메시지를 알리고 특히 상점을 직접 방문해 `에어컨 26도 유지`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배부했다.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한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부족 사태를 사전에 방지함은 물론 전력위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보전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