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자소서 작성부터 실전형 면접까지 밀착 멘토링
  • 김선화 기자
  • 등록 2019-04-22 09:35:01

기사수정
  • 금천구, 청년 취업성공을 위한 ‘2019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가 청년 취준생을 위해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4월부터 12월까지 청춘삘딩에서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9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년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고용침체로 구인업체가 감소하고 청년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청년들의 실무 직업능력을 강화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면접컨설팅 및 1:1자소서 클리닉 △공코치의 취업특강 및 1:1멘토링 △비즈니스 회화 및 영어 모의면접 △소그룹 현직자 직무 멘토링 △현직자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자료제공=금천구청


‘면접컨설팅 및 1:1 자소서 클리닉’은 서울시 일자리카페 매니저가 자소서 작성부터 면접대비까지 1:1로 개별 맞춤형 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일 3회(명) 총 117회(명) 진행된다.


 ‘공코치의 취업특강 및 1:1 멘토링’은 5월부터 8월까지 회당 6명씩 총 8회 실시, ‘비즈니스 회화 및 영어 모의면접’은 외국기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회당 10명씩, 총 10회 운영된다.

 

 또, ‘소그룹 현직자 직무 멘토링’은 1회 기준 현직자 멘토 1명당 청년 10명을 매칭해 총 6회 멘토링을 하며, ‘현직자 모의면접’은 직무분야별 현직 멘토 1명과 면접자 6명을 매칭, 실전형 면접과 피드백을 통해 면접 역량향상을 도모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일정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내 ‘금천구 일자리카페(청춘삘딩)’에서 예약하면 된다.

 

 한편, 구는 청년단체인 ‘꿈지락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2016년 11월 청년 활동 공간인 ‘청춘삘딩’(시흥대로 138길 10-11)을 개관, 청년 커뮤니티 활동과 진로설계를 지원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2019년 일자리카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02-2627-20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폭염 속 `군포 얼음땡` 인기 폭발 군포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
  2. 광복 80주년…정부, 83만여 명 특별사면·행정제재 감면 이재명 정부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자로 총 83만6,687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행정제재 감면을 단행하고, 약 324만 명에 달하는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조치도 시행한다.정부는 11일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을 발표하며 국민통합과 민생 회복을 핵심 목표로 제80주년 광복절 특별사면을 단행한.
  3. 청년의 눈으로 통상을 보다…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모집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9월 12일까지 ‘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통상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통상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외국인 포함)으로, 1명 이상 5명 이하 팀을 구성...
  4. 폴리텍대학,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확대…“안전한 캠퍼스 만든다” 한국폴리텍대학이 온라인 위주의 안전보건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본격 시행한다.이번 교육은 시설관리, 급식 조리, 환경미화, 경비 등 캠퍼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와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에게는 쿨링패.
  5. 광명119안전센터, 12일부터 ‘광북119안전센터’로 명칭 변경 광명소방서가 오는 12일부터 기존 ‘광명119안전센터’의 명칭을 ‘광북119안전센터’로 변경한다.광명소방서는 이번 명칭 변경이 ‘광명소방서’와 ‘광명119안전센터’의 이름이 비슷해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쉽게 센터를 구분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광북119안전센터의 관할...
  6. `K-브랜드, 날개를 펼치다`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파견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출장길에 올랐다.남동구는 8월 11∼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박 구청장이 이끄는 시장개척단은 와더스킨, ㈜나노메딕스 등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하며, 화장품과 여.
  7.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보상사업지구 내 취약 계층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보상사업지구 내 취약 계층 주민들을 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물품 지원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천막, 텐트 등 임시 거주 시설에 살고 있는 주민을 위한 것으로, SH는 시립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용산역 인근 텐트촌 노숙인들에게 쿨 매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