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후 4시 법무부, 관세청, KOTRA,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수출 지원기관 및 중견기업과 함께 제1차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발굴한 40개 내수 중견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글로벌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제경희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2024. 7. 26(금) 16:00 서울 마포구 중견기업연합회 중강당에서 법무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중견기업연합회, KOTRA,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한 후 2024년도 상반기 지원단 추진성과 점검 및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2028년까지 수출 중견기업 200개사 신규 확충을 목표로 18개 수출 지원기관과 함께 `중견기업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지원단)을 출범했으며, 지원단을 통해 수출 확대 의지가 있는 내수 중견기업을 발굴해 ▵컨설팅, ▵판로·물류, ▵금융, ▵기술·인증 등 수출 전(全)과정에 대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내수 중견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수출 지원기관 매칭(중견련),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KOTRA), ▵물류비 할인(DHL, FedEx), ▵수출금융(무보, 우리은행 등), ▵관세·인증 등 컨설팅(관세청, 해외인증지원단 등), ▵내수 중견 맞춤형 지원시책 강화*(법무부, 수은 등)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출 1.7배 증가 전망(KBI코스모링크), ▵말레이시아 현지 국립대학 병원과 14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 체결(제일약품) 등 가시적인 수출 성과도 창출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내수 중견기업 13개사를 추가로 발굴(‘24년 총 40개)하는 한편, 수출 지원기관 추가(신용보증기금, 17개→18개) 및 지원 프로그램 확대(무역협회수출실무교육, 물류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내수 중견기업 대상 맞춤형 수출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수출이 상반기 전년 대비 9.0% 증가하며 올해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은 수출 잠재력이 매우 높은 기업군인 만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민관이 원팀으로 중견기업의 세계시장 도전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