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상목 장관, 항공산업분야 현장의견 청취 및 부처간 외국인 협업예산의 원활한 추진 당부
  • 이지혁 기자
  • 등록 2024-08-13 09:08:09

기사수정
  • 우주항공청장, 법무부 관계자 등은 국내 인구감소 및 글로벌 인재유치 경쟁 본격화 계기 외국인 정책 추진상황 점검
  • 항공기(부품) 산업 전문인력 직종 포함 등 원활한 외국인력 수급체계 확립
  • 최근 개청한 우주항공청을 방문, 준비상황 및 정책추진 여건 점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 등은 항공부품 업계의 외국인력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12일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와 경남 사천 소재 미래항공을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2일 오전 외국인 정책 협업예산 항공산업분야 관련 경남 사천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경남지부)를 방문, 항공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일 발표된 외국인정책 협업예산 추진방안에 따라 필요한 인력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외국인 정책은 다문화 국가로 성장한 우리 사회의 위상에 걸맞게, 그간 분야별 단기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양적 확충 위주 투자를 중장기 인구구조 변화 및 인력수급이 고려된 질적 성장 구조로 전환해 나가는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부처간 협업예산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협업노력과 함께 관련 협회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현장소통과 피드백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들이 궁극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비자사다리 구축 등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외국인들의 눈높이에서 계속 개선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최 부총리는 미래항공 사업장을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무현장을 점검하며, 첨단으로 일컬어지는 우주항공분야에서도 단순기능인력이 아닌 우수한 외국 인재를 유치한다면 현장 인력 수요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우주항공청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최근 개청(’24. 5)한 우주항공청의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개청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스템이 빠르게 안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타부처 대비 인력 및 재정운용에 있어 법적으로 보장된 유연성 덕분에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 여건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기관 설립취지에 맞게 혁신적이고 경제 파급력이 큰 우주·항공 분야를 타겟팅하여 관련 연구를 확충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 부총리 등은 외국인 정책의 궁극적 성과는 결국 체류 외국인의 지역 ‘정착’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현장에서 지역 중소기업 및 외국인과 접점에 있는 관련 협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모두가 향후 대한민국 경제·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을 잊지말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외국인 정책전환이 대내외적 여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에 다다랐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정책당국도 체류 외국인, 관련 산업 협회, 지역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외국인 정책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월 수출 582.8억 달러…IT 전 품목 8개월 만에 ‘플러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하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82.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533.0억 달러로 2.3% 늘었고, 무역수지는 49.8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3월 수출은 역대 3월 실적 중 2위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6.5억 달러로 5.5% 증..
  2. 청년들의 주거 안정 위한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 모집...4월 8일까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4월 8일까지 `마포청년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을 주저하는 이유로 `결혼자금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결혼자금 중에서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거 비용은 결혼의 가장 큰 벽이 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높은 주거 비용은 청년들의 수많은 기회..
  3.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 21조 원 돌파, 모바일 쇼핑 강세 지속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1조 6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6조 1308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76.6%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5년 2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1조 61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7,151억 ...
  4. GTX-A 개통 1년…누적 770만 명 이용, 수도권 핵심 교통축 부상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 1년 만에 누적 이용객 770만 명을 넘어서며 수도권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국토교통부는 1일, 수서∼동탄 구간 개통 1주년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3개월 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 개통된 GTX-A 노선은 지..
  5. 봄철 산행 증가 대비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산림청은 봄철 산행 인구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산림 훼손 방지를 위해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림에서의 흡연 및 화기·인화물질 소지 행위, 허가 없는 입목 벌채·.
  6. 2월 주택 분양 ‘역대급 감소’…전국 분양물량 80% 가까이 줄어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주택 분양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80% 가까이 줄어드는 등 공급 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 전국 주택 분양은 총 5,385호로, 전년 동월(26,094호) 대비 79.4% 감소했다. 이로써 올해 누적 분양실적은 12,825호로, 작년 동기(39,924호) 대비 67.9% 급감했다. 착공 실적 또한 .
  7. 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 개최 안성시는 3월 28일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준공 및 개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안성시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