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 어린이날 기념 제12회 금천어린이큰잔치 개최
  • 김선화 기자
  • 등록 2019-05-02 09:12:09

기사수정
  •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려

자료제공=금천구

금천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독산동 금천체육공원에서 금천어린이큰잔치 ‘친구야 노~올자!’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금천어린이큰잔치는 구와 (사)마을인교육 등 20여개 시민단체가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의 ‘UN어린이 권리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금천체육공원 행사장 일대에서 △쥐이빨 옥수수 팝콘체험 △페이스 페인팅 △나만의 손수건 꾸미기 △색동리본 만들기 △인형만들기 및 인형극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터도 마련했다. 금천체육공원 옆 베짱이 유아숲을 ‘숲속 놀이터’로 꾸며, 밧줄놀이 등 평소 어린이들이 접하기 힘든 색다른 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자랑 대회가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도 어린이용품을 사고파는 ‘어린이 벼룩시장’, ‘박 터뜨리기’ 등 풍성한 참여마당과 총, 칼 등 무기 장난감을 가져오면 평화의 선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행사 마지막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쓰레기 줍기 놀이를 진행, 자기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오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금천어린이큰잔치에서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동네방네 아동친화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서초구
국민신문고
HOT ISSUE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평화로권역 관광콘텐츠 개발회의 개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재로 평화로권역 개발회의를 열고 경원선을 중심으로 한 관광 분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도3호선 평화로에 접해 있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 시는 경원선 축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해 있고 향후 기회발전특.
  2. LG전자, 차량용 솔루션 ‘알파웨어’로 SDV 시장 선도 LG전자가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솔루션인 ‘LG 알파웨어(LG αWare)’를 앞세워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한다.LG전자는 현지시간 5일부터 이틀 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자동차 기술 전시회 ‘오토테크 디트로이트 2024(AutoTech Detroit 202...
  3. LH 이한준 사장, 하남교산 최초 주택 착공단지 점검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5일,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 최초 착공예정 공공주택인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하남교산 A2블록은 총1,115세대 규모의 공공분양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며,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LH는 토지를, 민간사.
  4. 미래엔, 특수교사 미래교육 연구회와 MOU 체결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미래엔이 특수교사 미래교육 연구회 ‘SeeD’ (Special education teacher for edutech and Digital education, 이하 See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미래엔과 SeeD는 지난 5일 공동협력 연구 활동으로 디지털 기반의 특수교육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서초구에 위치한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래엔 ..
  5. 이재용 회장, 세계 최대 이통사 미국 버라이즌 미팅 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삼성호암상 시상식’이 끝난 직후 출국한 이재용 회장이 버라이즌을 비롯해 삼성의 미래 사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미국의 주요 IT·AI·반도체·통신 관련 기업 CEO 및 정관계 인사들과 릴레이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뉴욕과 워싱턴DC 등 동부는 물론 서부의 실리콘밸리까지 아우르는 ...
  6. 국토교통부, “전통시장 등 생활 속 물류여건 개선 지원” 국토교통부는 7일 오전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물류여건 개선을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우선 시장 인근에 설치된 전용 물류시설인 공동배송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모바일 앱으로 집화를 요청한 상점을 직접 찾아가 상품을 건네...
  7.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확대로 국민 선택의 폭 넓어진다 행정안전부는 6일, 2024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으로 국민은 더 다양한 민간 앱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민간개방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모집 공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