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18년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100만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징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5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서 이뤄졌다.
부천시의 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액은 2421억 원으로 전년보다 104억 원 증가했으며, 과태료 징수액은 92억원으로 1.93% 증가했다.
시는 징수대책보고회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세입증대를 위한 전담조직 설치, 전산시스템 개선 등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대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특히 경기도 주관 세정분야 평가에서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최우수와 함께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정분야의 우수성을 명실상부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함께 납세 편의 시책도 적극 발굴해 시민 중심의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