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현장 생중계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개·폐막식 주요 행사를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1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 스포츠 축제다.
안산시는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 개그맨 이문재(안산시 홍보대사)의 재밌는 입담으로 선수단을 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윤화섭 안산시장, 마라토너 이봉주(경기도체육대회 홍보대사), 오수경(육상출전, 안산시청) 선수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소개하고 선수 입장, 성화 점화 등 개회식 전체 일정을 생생한 라이브로 전달한다.
생중계는 PC나 스마트폰에서 유튜브 '안산시유튜브', 페이스북 '안산시청'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35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감동의 체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도민들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이 속한 지역의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