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통계청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약 23만 2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이번 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과 실업률 등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별 고용 현황과 산업, 직업별 특성 등의 자료를 수집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가 2025년 2월에, 산업 및 직업별 취업자 특성은 2025년 4월에,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은 2025년 6월에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조사는 통계청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발송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면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향후 지역별 고용정책 수립 및 경제 발전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