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오는 12월 4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개청기념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연수구 제2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고봉성·이세웅 연수구 마을 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관한 고민을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마을 세무사와 상담을 원할 경우 세무1과 세정팀(032-749-7461) 또는 미추홀콜센터(032-120) 등을 통해 신청 후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현장상담실`은 세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격월로 한 차례씩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 사업이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