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오는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람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과 생태의 자연 환경을 활욘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있다.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은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이다.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 공간에서 도시민의 휴식과 관계 회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바람 테마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 △염부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 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7종 프로그램을 매월 타겟층과 주제를 달리해 갯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 테마 프로그램은 수초와 염생식물의 특성 이해와 애완수초 체험키트 만들기를 실시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관광 이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관광 기념품으로 상품화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