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2025년형 LG 그램 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그램 프로 AI 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초경량(16형 그램 프로 본체 기준 1,199g) 노트북 2025년형 LG 그램 프로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이번 팝업스토어의 메인 프로그램은 신제품의 AI 기능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이다. 방문객들은 AI 타임트래블, AI 요약, AI 챗봇 등 그램 프로의 주요 AI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제품을 보다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그라운드220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 미달 시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노트북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인텔의 차세대 고성능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초경량 AI 노트북으로 영상 편집이나 고사양 게임을 직접 실행해볼 수 있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인증 시 신제품 15% 할인 쿠폰, 커피 쿠폰, 굿즈 등을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SNS 우수 리뷰자를 선정해 그램 프로 신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2025년형 LG 그램 프로는 ‘멀티 AI’ 기능과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16형 기준 1,199g) 노트북이다. 고사양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H시리즈(코드명 애로우레이크)와 AI 성능에 집중한 V시리즈(코드명 루나레이크)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LG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의 강력한 AI 기능과 고성능 하드웨어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