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부천도시공사는 복사골스포츠센터 수영장 보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전하며 오는 6월 1일 재개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도시공사는 지난달 1일부터 수영장 보수공사에 착수해 바닥 및 타일 보수, 칸막이 부식에 따른 철거, 탈의실 벽면 타일 등을 교체하였으며 현재는 재개장을 위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보수공사는 하루 1700~1800명에 달하는 수영장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활력을 위한 스포츠센터로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김동호 사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이용 편의 향상과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사골스포츠센터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하2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피트니스실, 스쿼시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