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 개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도·시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10기 평택시 참여단은 평택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참여단 활동 설명, 임원진 선출, 참여단 운영 방식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희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의 생활 속 작지만 의미 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국·도·시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평택시에 대한 정책 제안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택시 대표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혁신을 만들어내듯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