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6월 10일(월), 12일(수), 13일(목), 14일(금) 총 4회에 걸쳐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금천구지회 주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만들기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교육이다. 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자 약 2,00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정책방향 안내’,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점 영업자의 노무관리’ 3개 분야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관계 공무원이 ‘음식문화개선사업’, ‘음식점 위생등급제’, ‘나트륨저감사업’ 등 관련 정책 안내를 통해 영업자들에게 위생적이고 균형 잡힌 좋은 식단으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갈수록 늘어나는 외식문화에 발맞춰 식품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발적인 위생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먹거리가 제공되게 함으로써 구에서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