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이종범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19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원서는 용산공업고등학교 실습장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거나 인터넷 ‘나이스대국민서비스’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단, 인터넷 접수는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원서 접수장내에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응시자가 개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등을 안내한다.
시험은 8월 7일 시행되며, 합격 여부는 8월 27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