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일 오전 인천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3개 기관장이 모여 `인천 3대 기관 청렴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하고,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 청렴실천 공동 선언..."반부패 · 청렴문화 확산"
이번 선언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한 청렴문화 조성 ▲부정부패와 불공정한 관행 및 특혜 배제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청렴 행정 실현 ▲부패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선언을 계기로 3개 기관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동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선언을 통해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과 시정 신뢰도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선언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인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선언식 이후에는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할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청렴 인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기관장의 역할 등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