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반려식물 관리법 알려주는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안내 공간`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요일∼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4월 17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시는 시민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며,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