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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267회 1차 정례회 개회...유튜브 생중계 첫 도입
  • 오현택 기자
  • 등록 2019-06-10 14: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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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회계연도 결산·2019 시정 질문·행정사무감사 심사 등 예정

[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의회가 제267회 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부터는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 시범 방송도 제공된다.


시흥시의회 제256회 1차 정례회가 22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사진은 첫날 열린 1차 본회의 모습. (사진=시흥시의회 제공)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018 회계연도 결산을 비롯해 2019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복의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고, 배곧신도시 상수도 탁수 발생 조사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이복희 의원은 '체계적인 하천 정비 및 관리를 통한 생태하천복원과 관광벨트 조성'에 대해, 박춘호 의원은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을 통한 안전제일 도시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해 각각 시정 질문을 했다.


11일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는 2018회계연도 결산 심사, 17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다.


20일부터 28일까지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며, 7월 1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정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는 시흥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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