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이종범 기자] 서울시 구로구는 10일 '2019년 하반기 창업지원센터'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설지원을 받고 있으면 제외된다.
모집분야는 신기술 창업, 기술집약형 IT 관련업, 지식콘텐츠, 마케팅, 앱 개발, 게임, 문화서비스업 등이다.
구로구는 참가자들에게 내달부터 12월까지 ▲창업 공간 ▲창업관련 교육 ▲단계별 맞춤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와 (사)벤처기업협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8일 최종 참가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