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
전국(장애인)체전은 서울시가 36년만에 주최하는 체육행사로 25개 자치구가 함께 참여한다.
구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체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 400명을 6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은 대회기간 전에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대회기간 중에는 경기관람 및 응원을 통한 선수단 사기진작, 경기장 주변 정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되면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급식비가 실비로 지원되며,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중 총 4회 지정된 경기장에서 경기관람과 선수단 응원을 하게 된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제39회 전국장애인 체전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체전’에 구민과 함께 참여하고자 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