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시민과 경기도 전역 자전거 애호가 등 1천여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시민과 경기도 전역 자전거 애호가 등 1천여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최대 자전거 축제로 자리잡은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안산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영희 안산시자전거연맹 회장, 박해철·김현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자전거안전이용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후 펼쳐진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을 출발해 그랑시티자이 방면 수변도로를 돌아오는 8㎞의 초급 코스와 화정천 및 안산천을 따라 돌아오는 25㎞ 일반 코스 및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라이딩에 참가하지 않은 가족 등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거북이레이스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공연 ▲추억의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창한 날씨와 기분 좋은 바람 아래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라이딩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자전거와 생활체육이 일상으로 자리 잡는 `자전거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방치 자전거 수거 재활용 사업 ▲찾아가는 자전거교육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