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영화학교연합,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학생 영화캠프 '경기필름스쿨썸머캠프 2019(이하 GFSC 2019)'를 개최한다.
GFSC 2019는 선배 영화인의 멘토링으로 미래 한국영화의 주역인 학생들이 영화인으로서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캠프 기간 동안 시나리오, 연기, 촬영, 편집 등 일련의 영화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우수영화로 선정되면 2020년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에서 상영 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는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청 시 다음달 3일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면접이 진행된다.
경기도 거주 17세~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또는 기획운영사 매치박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