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작은 습관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지난 2년 평균사용량 대비 감축했을 경우 감축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연간 2회(6월, 12월)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 가입하거나 인천 동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가정(상업)에서 에너지 사용을 조금 줄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