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한글책임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 초등학교 1 · 2학년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 한글책임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국어 교과 시수가 34시간 증배됨에 따라, 저학년 교사의 수업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글책임교육 개념과 실제 ▲`한글또박또박`을 활용한 한글 해득 수준 진단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돼 교사들의 지도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인교육대학교 이지영 교수는 `교사가 알아야 할 한글 교육 개념 6가지`를 주제로 실천 전략을 제시했고,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된 보완교재 `찬찬한글`과 `한글이 트이는 동시`를 활용한 현장 적용 사례도 함께 공유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문해력을 바탕으로 기본 학습 역량과 소통 능력, 미래 사회 대응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한글 해득을 위한 체계적인 문해력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