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교동 중앙공원 내 `어린이 교통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관교동 중앙공원 내 `어린이 교통교육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교육관은 어린이들이 실제 도로와 유사한 환경에서 보행자나 자전거 운전자로서 교통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교통안전 행동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관 내에는 횡단보도, 신호등, 도로 표지판 등 실제 도로 시설이 재현돼 있으며, 영상교육실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체형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교통안전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만큼 조기 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교통교육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안전한 행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교통교육관은 평일에 운영되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는 물론 학부모와 일반 어린이들도 자유롭게 방문해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