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장애 청소년 성장 지원 ‘중랑사랑교실’ 운영 성료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장애 청소년의 성장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 ‘중랑사랑교실’을 올해 일정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20명의 청소년을 A·B 두 개 반으로 나눠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과 정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데 집중했다. 신체 프로그램으로는 난타와 음악줄넘기를 운영해 체력 향상과 협응력·집중력을 발달시키고, 미술과 제과제빵 등 정서 프로그
연수구청 리틀야구단(단장 이재호)이 지난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상반기 U-10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 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연수구, U-10 전국 리틀야구대회서 `3년 연속 우승`
이번 대회는 전국 86개 리틀야구단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6경기 전승의 완벽한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용인 수지구를 13: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고, 결승전에서는 서울 동대문구를 12:2로 제압하며 기량 차이를 확실히 입증했다.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팀플레이를 선보인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다득점과 철벽 수비를 앞세워 대회 내내 타 팀을 압도, 전국 리틀야구 최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최우수 감독상(신세진), ▲최우수 선수상(조유준)을 각각 수상하며 팀의 기량과 리더쉽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우승은 우리 어린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연수구 리틀야구단이 앞으로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