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투데이=이종범 기자] 서울시 구로구는 지난 18일 안양천에서 수질개선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모임, 도림천을 사랑하는 모임, 주부환경 구로구연합회, 환경사랑모임 등 구로의제21실천단과 코레일네트웍스(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척교부터 신정교까지 약 5km구간의 제방, 산책로, 주민편의시설 등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유해식물(돼지풀, 환삼덩굴) 제거작업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더 맑고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